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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지원사업/2012년 실행사업

[넥서스 커뮤니티] 예술을 통해 기업 생태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다.

  | 기업 선정 이유 및 기획 배경

 
중소기업의 편견을 넘어 문화경영을 실천하다

   - 넥서스커뮤니티는 통신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컴퓨터와 통신장비가 결합된)로 창업 20년동안 굴지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았으며,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점에서 문화적 컨텍스트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이를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연계시키려는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음.

창조경영으로의 분기점: 사내극장 The Road와 신제품 발표회

   - 2008년 신제품 발표회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뮤지컬로 진행하였음.. 적은 예산으로 고객사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내부 조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 기업 내 ‘The Road’라는 극장을 활용하고 있음. 지난 10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12(문화예술·스포츠 분야 12특기)’ 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익상 명예교사가 사내 사진동아리 ‘Take out(테이크 아웃)’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사진 워크숍 ‘다큐멘터리, 그 힘 있는 이야기’ 진행하는 등 조직원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함.



 | The Road를 조직원들의 극장으로 : 환경영화 상영 및 다큐멘터리 제작  

“The Road를 조직원들을 위한 극장으로

기업의 문화예술을 통한 혁신적 행보에 대해서 내부 조직원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의 이해당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 환경영화를 기업 내외부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영화제 프로그램

     2) 조직원 스스로 환경영화 상영회 일련의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는 과정  추진한다.

“The Road”가 극장이라는 예술 공간으로서 지니는 함의를 조직원들에게 재인식시키고,

기업 내외부의 고객인 조직원과 고객사, 공중을 대상으로 기업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 그리드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닌 신규제품의 문화적 맥락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다.

문화행사의 기획과 콘텐츠의 직접 제작이 결합된 전략적인 문화예술 기반경영의 선구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행일정 및 운영주체 

 

|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 - 노익상(다큐멘터리, 그 힘있는 이야기)  

20121017, 문화예술 명예교사 수업이 넥서스커뮤니티 사내극장 'The Road'에서 진행되었다.

강연자는 다큐멘터리 작가 노익상 님. '다큐멘터리, 그 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강연으로 넥서스커뮤니티

사진동아리인 'TAKE OUT'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연에 앞서 김인웅 님(한국예술종합학교 클래식 기타 전문사 과정)30여분 간, 황혼, 파이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지난 날 등, 6곡의 기타연주를 들려주며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